학교법인 서광학원은 청각장애인이셨던 농산 이승영님께서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962년 현재의 수원서광학교 전신인 한국농아공민학교를 설립하셨습니다.
수원서광학교는 1960년대, 장애인에 대한 교육의 암흑기에 특수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하였던 인간애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 특수학교로서 학생을
잘 가르치는 최고의 특수학교로 발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스스로 살아갈 힘'을 기르는 개별맞춤 교육으로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보다 더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 되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가 특수교육자로 정년퇴임을 한 후 다시 서광학원에 몸담게 됨은 아직도 못다 한 소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교육현장 경험으로 더욱 발전하는 수원서광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려면 내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학부모님의 마음도 더불어 행복해지는 따뜻한 학교, 수원서광학교입니다.
늘 수원서광학교를 성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학교법인 서광학원 이사장 